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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05 20: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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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은 3일 연초면 오비리에 위치한 오비일반산업단지 입주업체인 ㈜삼우이엔지와 ORIDA KISEN과의 Stone Carrier 3+3척 ships 3척(360억 원) 건조계약 체결식에 참석했다.



[김경환 기자]변광용 거제시장은 3일 연초면 오비리에 위치한 오비일반산업단지 입주업체인 ㈜삼우이엔지와 ORIDA KISEN과의 Stone Carrier 3+3척 ships 3척(360억 원) 건조계약 체결식에 참석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MSK GLOBAL GROUP 회장, 국민은행 거제지역 본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건조계약 체결로 조선업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관련 업체에 새로운 시장개척과 대형 조선소의 물량의존에서 벗어날 가능성을 제시했다.


㈜삼우이엔지는 강선건조, 선박블록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 2016년에는 양대 조선소를 제외한 지역 중소업체에서 처음으로 대형 바지선을 건조했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태국과 바이오발전 설비 2기(1억 2천만 불)를 계약한 바 있다.


변광용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시의 중소기업들이 삼우이엔지처럼 자체적 역량을 키워 경쟁력을 갖추게 되면 고용 창출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우리시 차원에서도 중소업체에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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