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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2-22 10: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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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농업인 포천시연합회(회장 김미숙)는 20일 매서운 추위도 아랑곳 하지 않고 아침 일찍부터 포천 5일장터에 모여 포천쌀로 만든 떡 판매행사를 펼쳤다.

이번 떡 판매행사는 포천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 소비촉진과 판매 수익금을 활용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판매장에는 쌀 800kg(10가마)로 가래떡, 떡국떡, 떡볶이떡으로 가공해 1.3kg 단위 한봉지에 5천원씩 저렴하게 판매했다.

포천쌀로 가공한 떡 판매는 5일장을 찾는 주부들에게 가장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뒤늦게 나온 한 손님은 아이가 좋아하는 떡볶이 재료가 다 팔린 것에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김미숙 회장은 “떡의 재료는 2010년산 1등급 포천쌀을 원료로 사용해 원가가 높아 수익금은 많지 않으나 일반 판매용 떡보다 질이 좋고 맛이 우수해 포천쌀의 우수성과 이미지를 높이는데 의의가 있다” 전했다.

한편 이날 서장원 시장과 김종천 포천시의회의장 등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판매장을 찾아 여성농업인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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