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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15 15: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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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의 레전드인 이승엽 한국야구위원회(KBO) 홍보대사 등 6명이 국가대표팀 기술위원회 위원으로 선정했다. 김시진 전 감독이 위원장을 맡은 기술위원회는 2019 프리미어 12와 2020 도쿄올림픽을 치를 야구 국가대표팀을 지원한다.



[이진욱 기자]한국 야구의 레전드인 이승엽 한국야구위원회(KBO) 홍보대사 등 6명이 국가대표팀 기술위원회 위원으로 선정했다. 김시진 전 감독이 위원장을 맡은 기술위원회는 2019 프리미어 12와 2020 도쿄올림픽을 치를 야구 국가대표팀을 지원한다.


KBO는 14일 이 홍보대사와 마해영 성남 블루팬더스 감독, 박재홍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이종열.최원호 SBS스포츠 해설위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부회장 김진섭 정형외과 원장을 기술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유일한 비 야구인인 김 원장은 토미존 수술 창시자인 프랭크 조브 클리닉에서 수학한 스포츠 의학 권위자다.


KBO 관계자는 “경험과 통찰력을 갖춘 경기인 출신으로 현장과의 공백이 길지 않고 현대 야구의 흐름을 이해하면서 통계자료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젊은 40대 야구인 5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원장의 경우 외적인 시각에서 의견을 제시하고 대표팀에 대한 국민적 정서와 기대가 반영된 선수를 추천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기술위원회는 오는 17일 첫 모임을 갖고 위원회 운영 방향과 전임 감독 선발 과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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