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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16 14: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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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는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한 ‘에너지자립마을 자율인증제도’에서 산양읍 연대도마을이 에너지자립마을로 선정돼 지난 15일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김경환 기자]경남 통영시는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한 ‘에너지자립마을 자율인증제도’에서 산양읍 연대도마을이 에너지자립마을로 선정돼 지난 15일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에너지자립마을 자율인증제도는 지난 1993년부터 시행된 ‘신재생에너지 정부 보급사업’에 대해 에너지자립마을을 계량적 기준에 따라 자립률을 평가하고 마을별 등급(1~5등급)을 부여해 인센티브를 통해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에너지공단은 20가구 이상의 단독주택 등 건물이 소재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자립률 산정방법의 적절성, 자립률 고도화 가능성 여부 등을 평가해 연대도마을을 포함한 18개 에너지자립마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통영시 산양읍 연대도마을은 태양광설비(150kW)를 설치해 에너지 자립률 24%로 5등급을 받았다.


연대도 마을은 이번 선정으로 인증등급이 부여된 에너지자립마을의 등급상향(고도화)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설비 추가 설치 사업(융복합사업) 평가 시 가점 부여를 받게 되고,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보조금(보급사업)을 우선 지원 받게 된다.


연대도 이상동 마을이장은 “신재생에너지 설비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고,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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