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1-20 01:21:20
기사수정
울산 남구 구립교향악단(단장 김진규 남구청장)은 황금돼지해를 맞아 구민과 함께 올 한해를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 오는 29일 저녁 7시 30분 울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5회 신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박상기 기자] 울산 남구 구립교향악단(단장 김진규 남구청장)은 황금돼지해를 맞아 구민과 함께 올 한해를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 오는 29일 저녁 7시 30분 울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5회 신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요한스트라우스2세의 클래식연주회’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이태은 상임지휘자 지휘로 글린카 ‘루슬란과 류드밀라서곡’으로 문을 연다.


이 곡은 미하일 글린카가 1887~1842년에 작곡한 5막 8장의 오페라로 1842년 11월 27일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볼쇼이 극장에서 초연됐다.


이어, 첼리스트 정지은의 협연으로 포퍼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헝가리 광시곡’작품 68 협주곡과 테너 한용희의 협연으로 ‘그리운 마음, 그라나다’등 협주곡이 각각 연주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 전석은 무료이고, 좌석권은 문화예술회관 로비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한편, 남구 구립교향악단은 2009년 3월 창단 이후 매년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 등 구민과 함께 호흡하는 오케스트라로 그 위상을 높여가고 있고, 지휘자 이태은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로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구민들로부터 받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5249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