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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22 11: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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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외야수 채은성이 지난해보다 181.8% 오른 3억 1천만 원에 2019시즌 연봉 계약을 했다.



[이진욱 기자] LG 외야수 채은성이 지난해보다 181.8% 오른 3억 1천만 원에 2019시즌 연봉 계약을 했다.


LG는 18일 “재계약 대상자 42인 모두와 연봉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2018년 개인 최고 성적을 올린 채은성은 팀 내 최고인 181.8%의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연봉 3억 원을 돌파했다. 채은성의 지난해 연봉은 1억 1천만 원이었다.


채은성은 지난해 타율 0.331, 25홈런, 119타점을 올렸다.


조인성 현 두산 베어스 코치가 보유했던 LG 한 시즌 개인 타점, 107개도 경신했다.


LG는 지난해보다 2억 원이 오른 3억 1천만 원을 제시하면서 가치를 인정했다.


LG 마무리 정찬헌은 78.9%(7천500만 원)가 오른 1억 7천만 원에 사인했고, 주전 유격수 오지환은 1억 1천만 원(37.9%) 상승한 4억 원을 받는다.


외야수 이천웅도 87.5%(8천만 원)가 상승한 1억 5천만 원에 도장을 찍고 억대 연봉 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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