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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22 20: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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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쾌적하고 신뢰받는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매월 19일을 ‘전통시장 활성화 및 상거래질서 확립 실천의 날’로 지정해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경환 기자] 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쾌적하고 신뢰받는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매월 19일을 ‘전통시장 활성화 및 상거래질서 확립 실천의 날’로 지정해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와 상인회에서는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고객선 지키기, 원산지 표시, 가격표시 등이 자율적으로 운영되도록 했다.


하지만 일부상인들의 인식부족과 비협조로 불법 건축물 증축, 고객선 침범, 도로점용 등이 이뤄지면서 고객들의 만족도를 낮추고 있어 시가 주도적으로 홍보 및 지도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 감독은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에 통영시는 매월 19일 전통시장 상인회와 통영소방서가 함께하는 합동단속을 통해 고객선 지키기, 소방출동로 확보, 원산지표시 등을 지도 점검한다. 또한 1월중협조 안내문 1,000매를 제작.배부해 상인들의 인식전환을 도울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앞으로 상거래질서 확립과 환경개선을 통해 고객들과 통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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