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2-08-20 14:53:47
기사수정

▲ 송지면 대죽리 조개잡이 체험 광경.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지난 16~17일 서울 숭신초등학교 학생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여름방학 농촌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옥천농협 RPC와 계곡면 친환경생태농업 모델화 단지 등을 현장견학하고, 무화과따기, 고구마선별, 조개잡기 체험 등 농어촌 체험이 펼쳐졌다.

특히 계곡면 당산 일원에 조성된 친환경생태농업 모델화 단지의 둠벙에서 미꾸라지와 우렁이 잡기 체험이 진행돼 도시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되었다.

친환경 생태연못인‘둠벙’은 수생생물 복원과 수질개선 등 친환경 농업 추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해남군은 올해 관내 6.5ha의 농경지에 둠벙 27개소를 조성했다.

한편 해남군은 친환경 쌀 판로기반 확보를 위해 대도시 학생과 교직원 초청
농촌체험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학교 내 해남쌀 현장 학습장을 개설하는 등 학교급식 확대에 따른 해남쌀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 지난 17일 계곡면 당산리 우렁,미꾸라지 체험.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527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