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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25 16: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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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22일 음봉면에 위치한 아산디지털산업단지에서 하나머티리얼즈 아산사업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민병훈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22일 음봉면에 위치한 아산디지털산업단지에서 하나머티리얼즈 아산사업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하나머티리얼즈는 반도체 공정용 부품 및 특수가스를 생산하는 업체로 기존 천안 동면, 청주 오창 사업장 확장을 위한 부지를 물색하다 아산시 디지털산업단지를 낙점하고 이번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아산사업장 준공까지 약 500여억원의 투자가 이뤄졌다. 180여명의 일자리가 생길 예정이다.


추후 생산설비 투자와 운영을 통해 두 배 이상의 투자와 고용 효과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과 유지원 기획경제국장을 비롯해 하나머티리얼즈 최창호 회장, 오경석 사장과 하나머티리얼즈의 고객사인 도쿄일렉트론(TEL)의 CEO 토시키 카와이, 도쿄일렉트론코리아(TEL KOREA) 쿠리키 야스유키 회장, 박완주 국희의원 등이 참석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영상으로 축사를 보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미래의 지역산업과 경제발전을 선도하게 될 하나머티리얼즈 아산사업장 준공까지 애써오신 최창호 회장, 오경석 사장 및 기업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반도체 시장은 꾸준히 성장 중이며 국내 실리콘파트 시장 점유율 1위인 하나머티리얼즈는 더욱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된다”면서, “기업 성장의 길에 아산시가 함께 동행하겠다. 지역 인재 육성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공헌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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