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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25 19: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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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전자상거래법 도입 및 화장품 산업 내수 시장 참여자의 증가로 국내 뷰티 기업의 실적이 당초 기대치를 하회하고 있는 가운데,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이 중국 현지 인프라 구축을 통한 내수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선다.



[박광준 기자] 중국은 전자상거래법 도입 및 화장품 산업 내수 시장 참여자의 증가로 국내 뷰티 기업의 실적이 당초 기대치를 하회하고 있는 가운데,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이 중국 현지 인프라 구축을 통한 내수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선다.


코리아나는 지난해 사드 배치로 주춤했던 중국 시장을 다시 사로잡기 위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앰플엔을 내세운 왕홍 마케팅을 전개해 중국 소비자 공략에 적극 나섰다. 이후 지난해 11월 11일 광군제당일  ‘타오바오(TAOBAO)’ ‘징동(JD.com)’ ‘카올라닷컴(KAOLA)’ 등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에서 당일 판매 기준 약 490만 위안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앞서 코리아나는 중국 현지 법인인 ‘코리아나화장품(천진)유한공사’를 설립해 중국 유통 현지화에 나선 이후 2018년 흑자경영을 이끌어 내면서 안정적인 안착을 예고한 바 있다.


코리아나 화장품 유학수 대표이사는 “미국에 이어 2번째로 큰 시장인 중국은 현재 중국 로컬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이 점차 높아지는 추세로 중국 내 제품 경쟁이 매우 치열한 상황”이라면서, “앞으로도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현지 판매 대리상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쉽 교류를 통한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로 중국 내 점유율 확대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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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년간 건설현장에서 설비업무와 관리를 하였고,그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외부에서 행사를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소소하지만,행사와 현장 사진으로 4년간 인터넷매체 기자 생황을 하였다.
    한강일보에서 새로운 꿈을 펼쳐보려고 합니다.
    부족하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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