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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26 03: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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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의 올해 경영화두는 인권경영과 디테일 경영이다.

▲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이승준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올해 경영화두는 인권경영과 디테일 경영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최근 진행된 신년 업무보고에서는 △ 체육계 일자리 17,700개 창출 △ 체육기금 1조 7,204억원 조성(1조 1,654억원 지원) △ 국민 체육활동 참여율 62.6% 달성 △ 청렴도 1등급 등 4대 경영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지난해 기금지원규모의 37%였던 생활체육분야가 47%로 크게 늘어남에 따라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162개소 확충 등 생활체육분야에 전년대비 1,800억원이 확대 지원된다.


저소득층 이외 장애 유청소년들에게도 올 하반기부터 스포츠강좌이용권을 확대, 지원키로 했다. 이용자에게는 1인당 월 8만원씩의 스포츠강습료를 지원한다. 생활체육지도자, 초등강사, 방과 후 강사 배치 지원을 통한 체육 분야 일자리 확대에도 나선다.


이밖에 스포츠산업 강국 기반조성을 위해 스포츠산업 창업도 돕는다. 경륜.경정사업은 건전 여가 스포츠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조재기 이사장은 “창립 30주년을 맞은 올해는 특히 미래 30년 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체육행정의 전문성에 기반에 둔 세심한 업무처리로 국민을 위한 체육복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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