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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27 17: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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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경기도 화성시를 방문한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궁평해수욕장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박광준 기자]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경기도 화성시를 방문한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궁평해수욕장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5일 경기도에 의하면, 해당 기간의 궁평해수욕장의 방문객수는 70만5,042명이었고, 제부도가 64만9,886명, 주말농장 한식마을 62만8,256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에 화성시 55개 관광 클러스터를 방문한 전체 방문객수는 1,100만 명이었다.


이는 경기도가 화성시 방문객의 카드사용정보와 통신사 데이터, 방문지 현황 등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로, 이와 관련해 도는 지난 17일 가평군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빅데이터 분석 설명회를 열고 있다.


경기도는 이날 오전 11시 화성시청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이 같은 관광객 분석결과와 함께 화성시내 CCTV 설치현황과 농경지별 가뭄 분석결과도 설명했다.


경기도는 “올해 화성, 안성, 평택, 이천, 여주 등 5개시를 대상으로 가뭄예측 시스템을 시범.운영할 계획”이라면서, “화성시내 관정, 저수지, 양수장 등 각종 수자원 정보와 기상정보를 토대로 올해 화성시내 가뭄 예상되는 지역에 물백, 긴급 양수장 등의 우선 배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응준 경기도 데이터정책담당관은 “도의 빅데이터 분석이 효율적 시군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뉴스레터 제작, 홈페이지 게재, 이메일 발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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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년간 건설현장에서 설비업무와 관리를 하였고,그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외부에서 행사를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소소하지만,행사와 현장 사진으로 4년간 인터넷매체 기자 생황을 하였다.
    한강일보에서 새로운 꿈을 펼쳐보려고 합니다.
    부족하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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