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한나래는 2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주린(중국.118위)에게 세트 스코어 0-2(2-6, 3-6)로 패했다. 지난해 6월 대구에서 열린 서키트 대회 이후 약 7개월 만에 다시 정상에 도전한 한나래는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한나래는 1세트 초반 상대의 거친 공격에 연속 4게임을 내주고 끌려갔지만 공격 템포를 빠르게 하면서 상대를 코트 좌우로 움직이게 해 연속 2게임을 따내면서 분위기 반전에 나섰으나, 주린에 1세트를 2-6으로 내줬다. 2세트에서도 베이스 라인에 바짝 붙어 빠른공격과 네트플레이에 흔들리면서 3-6으로 졌다.
한나래는 이번 대회 결과로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세계 랭킹 200위 안쪽으로 진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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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530002005년 레이싱모델을 용인 에버랜드스드웨이 촬영
2013 7월 디펜스타임즈 사진기자 입사
2018년 서울모터쇼,부산모터쇼,CJ슈퍼레이스,넥센스피드레이싱의 촬영 및 기사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