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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02 17: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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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시장 엄태준) 신둔면 도예촌 예스파크에서 지난 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도자기와 핸드메이드 작품들이 어우러진 리버마켓이 열렸다.



[박광준 기자] 경기도 이천시(시장 엄태준) 신둔면 도예촌 예스파크에서 지난 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도자기와 핸드메이드 작품들이 어우러진 리버마켓이 열렸다.


예스파크는 이천지역에 350개 요장이 흩어져 있던 것을 2010년부터 2017년까지 7년에 걸쳐 221개 공방과 편의시설을 입지해 도예촌 마을로 조성된 곳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이천도자기 축제가 열린다. 지속적인 도예촌 알리기의 일환으로 리버마켓을 시범운영 하고 있다.


예스파크는 별마을, 가마마을, 회랑마을, 사부작길마 등 4개의 작은 마을로 형성돼 있다.


리버마켓은 사부작길에서 시작해 회랑길까지 160개 팀이 만든 작품과 토산품들을 선보였다.


이날 참여한 리버마켓 100개 팀, 농촌나드리 10개 팀, 예스파크 50개 팀은  악세사리 도자기 작품부터 손뜨개, 청국장, 마카롱, 그림 등 다양한 작품과 연날리기, 인형만들기, 목공 연필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으로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함께 했다.



리버마켓 총 감독 안완배씨는 “앞으로도 예스파크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함께 문화를 즐기고 번영하는 도예촌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왕오경 상가번영회장은 “지역주민과 상생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가입을 늘려 나가고 있는 중”이라면서, “현재 50개 업체가 가맹돼 있는데 추가로 30개 업체가 가맹하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둔 도예촌 예스파크 리버마켓은 1월보다 풍성한 200개 팀이 참여해 2월 23일부터 24일까지 열고, 신둔면 주민자치회에서도 리버마켓과 연계해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판규 신둔면장은 “예스파크가 고척4리로 행정리가 신설되면 지역주민들과 상생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고 창의도시에 걸맞는 문화마을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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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년간 건설현장에서 설비업무와 관리를 하였고,그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외부에서 행사를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소소하지만,행사와 현장 사진으로 4년간 인터넷매체 기자 생황을 하였다.
    한강일보에서 새로운 꿈을 펼쳐보려고 합니다.
    부족하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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