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석 기자] 경북 문경시 정보화마을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1월 31일오전 문경시청 1층 중앙현관 로비에서 시청 내방객 및 직원들에게 문경시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 특별할인 판매장을 운영한다.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지역 특산물인 사과, 사과즙, 오미자청, 건오미자, 찰흑미, 잡곡세트 등을 최고 2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마을별로 ▲문경새재팔영사과 정보화마을의 당도 높은 문경사과와 사과즙 ▲문경오미자 정보화마을의 건오미자, 오미자청, ▲문경우로실 정보화마을의 찰기장, 찰흑미 잡곡세트 등 청정 문경에서 만의 맛과 정성을 느낄 수 있는 특산물들을 판매할 계획이다.

홈페이지 온라인 판매로 우리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있는 문경시 정보화마을은 명절이면 매년 직거래 판매를 통해 회원을 확보하고, 정보화마을 자립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의 착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이웃이 마음과 정을 나누고, 즐겁고 풍성한 새해를 맞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