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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30 07: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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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 뿌리깊은나무 박물관 전경


순천시에서는 기해년 설연휴 기간 동안 뿌리깊은나무박물관과 기독교역사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무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은 설날 당일에는 무료이며 설연휴(2.2~2.6) 5일 동안 한복을 착용한 방문객은 무료 입장 가능하다. 


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서는 『기해년, 박물관에서 놀면돼지~』라는 주제로 오는 2월2일부터 6일까지 황금돼지 엽서쓰기, 토종비결 행운보기, 한복체험 등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황금돼지엽서쓰기는 1995년(돼지해)에 故한창기 선생이 발간한 잡지 <샘이깊은 물>에서 발췌한 사진으로 만든 엽서로 2019년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행복과 풍요를 기원하는 체험프로그램이다. 그 외에 한옥에서 진행되는 신년 ‘윷점보기’와 다양한 민속놀이로 가족, 친지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한편, 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도 『순천방문의 해(亥), 박물관에서 행운보기』라는 주제로 ‘포춘쿠키 행운보기’, ‘팝업카드 만들기’, 여행지도로 보는 매산등 선교유적따라가기 등 무료체험프로그램이 3일간(일요일,설날당일 휴관) 진행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설명절 연휴기간에 시립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전시, 체험, 놀이로 뜻깊은 시간을 가지길 바라며, 올해는 뿌리깊은나무박물관과 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 더욱 특색있는 기획전시와 체험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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