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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04 10: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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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과 5개 구청장은 지난 1월 25일 오후 5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5회 대전분권정책협의회’를 갖고 대전형 좋은 마을 만들기 조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민병훈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과 5개 구청장은 지난 1월 25일 오후 5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5회 대전분권정책협의회’를 갖고 대전형 좋은 마을 만들기 조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지방자치의 근간이 되는 풀뿌리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서는 마을단위, 공동체 단위의 조직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이를 위해 시와 구가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대전시는 그동안 시가 중심이 된 공동체 사업을 자치구와 마을주민이 중심이 돼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집행 할 수 있도록 정책을 개선했다. 시는 이런 공동체 기반조성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치중할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보다 3배 가까운 5억 8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자치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마을을 중심으로 공동체 문화가 형성되고, 이런 문화를 자양분 삼아 대전시 전체에 공동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날 대전시장과 5개 구청장은 시와 자치구간 조정대상사무(1차분)도 최종 확정했다.


그동안 대전시와 자치구는 시 자치분권과장과 자치구 기획실장으로 구성된 분권실무협의회를 통해 대상사무를 발굴하고, 지난 15일 부단체장으로 구성된 분권조정협의회에서 시-구 조정방안을 최종 협의한 바 있다.


이날 대전시는 2019년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자치구의 적극적인 참여도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도시재생뉴딜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해 8월 분권정책협의회를 통해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자치구 분담비율을 하향조정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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