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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04 17: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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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양평군(양평군수 정동균)은 월례조회에서 돈버는 친환경 농업 및 강소농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농업소득 1억 이상 신규달성 12농가, 금액별로 농업소득이 1억 이상 증가된 3농가 등 총 15농가에 기념탑을 수여했다.



[박광준 기자] 지난 1일 양평군(양평군수 정동균)은 월례조회에서 돈버는 친환경 농업 및 강소농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농업소득 1억 이상 신규달성 12농가, 금액별로 농업소득이 1억 이상 증가된 3농가 등 총 15농가에 기념탑을 수여했다.


경기도 양평군은 2011년부터 매년 연초 농업소득 1억 이상 달성 농가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해, 타 농가 대비 차별화된 경영개선 노력을 통해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선도적인 농업경영체를 선발, 자긍심과 친환경 농업 실천의지를 고취시키고 있다.


양평군의 농업매출 1억 이상 달성농가는 496농가이다. 지난해 신규로 12농가가 농업소득 1억 이상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지난해 경제회복 둔화, 소비위축 및 이상기후 등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농업인 교육 실시, 농가 경영개선 컨설팅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한 비용절감, 품질향상으로 농가 자립을 정착시키는 계기가 됐다.


분야별 분석결과 농업소득 1억 이상은 전체농가 중 축산분야가 35%, 복합농 20%, 원예 27%, 특작 14%, 기타 가공 체험분야 4%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농업매출 1억 이상 달성한 농가가 차지하는 농업총매출액은 700억원, 농업소득은 213억원이라는 성과를 보였다.


이상호 농업기술과장은 “2020년 농정의 주요정책목표인 ‘농업매출 1억 이상 500농가 육성’ 목표는 현재 추세로 볼 때 내년에 앞당겨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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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년간 건설현장에서 설비업무와 관리를 하였고,그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외부에서 행사를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소소하지만,행사와 현장 사진으로 4년간 인터넷매체 기자 생황을 하였다.
    한강일보에서 새로운 꿈을 펼쳐보려고 합니다.
    부족하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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