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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04 20: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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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설 명절 물가안정 추진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명절 물가 관리에 나섰다.



[민병훈 기자]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설 명절 물가안정 추진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명절 물가 관리에 나섰다.


시는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1일까지 2주간 농.축.수산물과 개인서비스 요금관리를 위해 소관부서 6개반 17명으로 구성된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명절 물가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시는 지난달 31일에는 동부전통시장에서 소비자단체, 물가모니터요원, 전통시장 상인들과 함께 물가안전 캠페인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성수품과 제수용품의 수급과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시장상인들을 만나 가격표시제 준수사항을 안내했다.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장보기가 가능한 전통시장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 했다.


이어 “최저임금 인상과 경기침체 등으로 움츠려든 소상공인들을 위해 전통시장 이용 홍보, 온누리 상품권 이용 독려,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추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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