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1일 남구 JS웨딩홀에서 열린 2019년 울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에서 윤애란 신임회장이 김위자 이임회장으로부터 받은 협의회 기를 흔들고 있다./사진=울산시

[박상기 기자] 울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달 31일 오후 제이에스웨딩홀 4층에서 송철호 시장, 황세영 시의회 의장, 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23대 김위자 회장 이임 및 제24대 윤애란 회장 취임, 신임 임원진 소개, 양성평등의식 확산과 여성권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7명)에 대한 감사패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윤애란 회장은 취임식 이후 사회참여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키 위해  저소득층 125가구를 대상으로 이불세트를 전달했다.

한편 울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983년에 창립돼 현재 울산시 26개 여성단체로 구성돼 있다. 울산의 여성복지 향상과 권익증진,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여성지도자 정보교류회, 양성평등주간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