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기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일 울산시 농수산물 도매시장 화재 피해 이웃돕기 성금 5000만원을 울산광역시청에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생활터전을 잃게 돼 고통 받는 상인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린다”면서, “조속한 시일 내에 복구 될 수 있도록 전국의 새마을금고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울산시청에 전달된 성금은 전국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울산시 농수산물 도매시장 화재 피해 복구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역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통분담에 동참키 위해 화재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개인들에게 대출 만기연장과 원리금 상환유예를 실시하는 한편, 신규대출의 경우 금리를 인하하는 ‘울산시 긴급 금융지원 대책’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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