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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05 09: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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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보건소 건강관리센터는 지난 1월 28일과 31일 양일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고혈압.당뇨병 표준화사업 교육을 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실시했다.



[박광준 기자] 경기도 양평군보건소 건강관리센터는 지난 1월 28일과 31일 양일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고혈압.당뇨병 표준화사업 교육을 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실시했다.


만성질환(암 제외) 중 사망률이 가장 높은 것은 심뇌혈관질환이다. 특히 고혈압과 당뇨병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으로, 혈압과 혈당을 적절히 관리하면 심근경색증이나 뇌졸중 등 심각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하지만 2017년 국민건강통계에 의하면, 고혈압과 당뇨병 유병자의 조절률은 각각 48.4%, 32.9%로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 정도는 미흡한 수준임을 알 수 있다.


이에 양평군보건소는 건강관리센터에서 운영하는 모든 프로그램에 고혈압.당뇨병 표준화사업 교육을 편성해 2015년 개소 이후 총 91회의 교육을 실시했고, 2019년에 2회에 걸쳐 45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건강관리센터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등 전문 인력을 갖추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상자의 건강과 체력 수준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식이요법 및 운동 방법을 처방해 주고,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의 지속적 홍보와 고혈압.당뇨병 표준화사업 교육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심각성과 예방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군민의 인식제고 및 이를 지원하는 사회적 여론을 조성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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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년간 건설현장에서 설비업무와 관리를 하였고,그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외부에서 행사를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소소하지만,행사와 현장 사진으로 4년간 인터넷매체 기자 생황을 하였다.
    한강일보에서 새로운 꿈을 펼쳐보려고 합니다.
    부족하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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