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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05 11:10:07
  • 수정 2019-02-05 1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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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노장’ 40살 오흥민이 6년 만에 태백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이승준 기자] ‘백전노장’ 40살 오흥민이 6년 만에 태백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오승민은 전북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설날장사 씨름대회 태백급(80kg 이하) 결정전에서 이재안을 3대 2로 물리치고 꽃가마를 탔다.


지난 2013년 설날 대회 때 생애 첫 태백장사에 올랐던 오흥민은 6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또 2016년 장성복의 만 36세를 넘어 역대 최고령 태백장사 기록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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