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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07 16: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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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보건소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민선7기 구청장 공약사업의 하나로 ‘백세 건강한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박상기 기자] 울산 중구보건소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민선7기 구청장 공약사업의 하나로 ‘백세 건강한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중구보건소는 7일 오전 10시 3층 재활프로그램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중부지사, 대한노인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세 건강한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급속한 노령 인구 증가, 80.4세의 기대수명과 65.3세의 건강수명 간의 격차 해소 등을 위해 민선7기 구청장 공약사업인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백세 건강한 경로당 만들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백세 건강한 경로당 만들기’ 사업은 지역 내 85개 경로당의 등록 어르신 3,175명을 대상으로 올 12월까지 진행된다.


이를 위해 중구보건소는 경로당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키 위해 지난달 TF팀을 구성했고, 이날 유관기관들과 간담회를 열어 사업 추진 방향과 운영 프로그램 등에 대해 논의했다.


중구보건소는 사업을 통해 찾아가는 비만예방.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유지와 유연성, 평형성 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찾아가는 건강강좌로는 틀니관리방법, 노년기 적절한 영양관리방법, 노년기 우울증과 스트레스 예방법 등으로 활기찬 노년생활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인다.


또 치매예방 건강조리교실, 인지자극훈련, 한국형 전산화 그룹 치매예방훈련, 뇌 두드림 교실의 운영으로 인지능력 향상과 함께 활력 넘치는 노년의 삶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노년 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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