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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10 19: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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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는 전문퇴직 인력을 비영리기관으로 매칭시켜 사회적가치로 창출하면서 소득보전 목적이 아닌 사회공헌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와 함께 단순한 일자리 지원정책을 넘어 그들 내면에 잠재돼 있던 사회적 가치를 끌어내 ‘사회공헌활동’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부여키 위해 고용노동부의 ‘2019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 자료사진/사)지역일자리창출진흥원 제공


[박광준 기자] 경기도 부천시는 전문퇴직 인력을 비영리기관으로 매칭시켜 사회적가치로 창출하면서 소득보전 목적이 아닌 사회공헌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와 함께 단순한 일자리 지원정책을 넘어 그들 내면에 잠재돼 있던 사회적 가치를 끌어내 ‘사회공헌활동’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부여키 위해 고용노동부의 ‘2019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모사업으로, 부천시는 지난달 최종적으로 공모에 선정돼 올해 본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신중년(전문퇴직자)의‘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부천시 거주자로 전문경력과 노하우를 가진 신중년(만50~64세) 은퇴자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하도록 지원한다. 지원사업 참여자에게는 참여수당 및 식비, 교통비 등 소정의 실비가 지급된다. 1일 4시간 이상 사회공헌 활동을 제공한 일수에 비례해 일비 9천원(식비 5천원, 교통비 3천원)이 지급된다.


또한, 사회공헌활동 제공시간에 따른 참여수당인 (1시간당) 2,000원도 지급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은 월 최대 120시간까지(연간 최대 480시간 이내)로 참여할 수 있다.


이에 부천시(일자리정책과)는 사단법인 지역일자리창출진흥원을 운영기관으로 선정, 사)지역일자리창출진흥원은 신중년(퇴직전문인력)이 사회적기업 및 비영리단체 등에서 지식과 경력을 활용해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사단법인 지역일자리창출진흥원은 우리사회에서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의 안정적 일자리를 설계하고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필요한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안내하는 한편,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기업에 관심을 두고 활동하는 연구자. 교육가들로 지역사회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연구를 바탕으로 지역 내 기업의 고용정착과 일자리활성화를 위한 지역주민의 안정된 일자리지원과 지역사회서비스를 확충키 위한 것이다. 


이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통합과 시민의 삶의 질에 향상에 기여키 위해 2017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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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년간 건설현장에서 설비업무와 관리를 하였고,그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외부에서 행사를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소소하지만,행사와 현장 사진으로 4년간 인터넷매체 기자 생황을 하였다.
    한강일보에서 새로운 꿈을 펼쳐보려고 합니다.
    부족하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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