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2-12 19:19:07
기사수정
체육계 개혁을 이끌어 나갈 스포츠혁신위원회의 수장이 결정됐다.

▲ 문경란 위원장/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이승준 기자] 체육계 개혁을 이끌어 나갈 스포츠혁신위원회의 수장이 결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개최된 제1차 스포츠혁신위원회에서 문경란 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민간위원들의 추천을 받아 스포츠혁신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발표했다.


문경란 위원장은 2008년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상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2008년 실시한 ‘중.고교 학생운동선수 인권상황 실태조사’를 주도하고, ‘스포츠 인권 정책포럼’을 운영하는 등 스포츠 인권 분야에 깊은 관심을 보여 왔다.


문경란 위원장은 앞으로 1년간 ‘스포츠혁신위원회’ 위원장으로 체육계 구조 혁신을 위한 과제를 발굴하고,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향후 체육계 구조혁신 과제 발굴을 위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1분과는 ‘스포츠 인권 분과위원회’, 2분과는 ‘학원 스포츠 혁신 분과위원회’, 3분과는 ‘스포츠 선진화.문화 분과위원회’로 각 분과에서는 수시로 분과위원회를 개최해 체육계 구조 혁신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5356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