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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15 10: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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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준 기자] 전남 신안군 압해도 전설 비비각시로 사랑받고 있는 서정아는 KBS TV  ‘6시내고향’ 의 코너였던 ‘노래따라 길따라’ 를 진행할 때 전국 각지에 노래비를 찾아 소개하게 되면서  유명한 노래비에 담긴 사연과 노래를 보면서 본인도 가수로서 노래비 하나 남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고 한다.


유튜브 조회 수 600만 뷰를  눈앞에 두고 있는 그녀의 노래 ‘비비각시’가 드디어 노래비로 세워진다고 해서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아직도 꿈만 같고 믿어지지 않아요 이 기쁨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라고 소감을 말하고 있는 그녀는 또 하나의 기쁜 소식을 접하게 됐다.


오는 5월 11일 ‘비비각시 가요제’가 개최돼 아마추어 참가자 전원이 ‘비비각시’ 한 곡만을 부르게 되고 본선은 스타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케이블 방송을 통해 전국에 방송된다.


옛날 압해국에 구렁이가 된 왕자를 위해 빌고 빌어 비비각시가 된 가삿말처럼 간절히 원하면 이뤄진다는 희망적인 전설 얘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서정아 ‘비비각시’가 노래비 건립과 비비각시 가요제 개최로 노래교실 인기에 이어 기해년 또 한 번의 ‘비비각시’ 사랑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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