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2-15 13:28:39
기사수정
경기도 용인시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1시민 1강좌 배우기 운동’의 올해 강좌로 ‘규방공예’를 선정, 오는 3월 8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박광준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1시민 1강좌 배우기 운동’의 올해 강좌로 ‘규방공예’를 선정, 오는 3월 8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1시민 1강좌 운동’은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강사가 각 지역을 찾아가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2017년에는 캘리그라피, 그리고 지난해에는 수납정리전문가 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


규방공예는 조선시대 부녀자들의 생활공간인 ‘규방’에서 탄생한 공예장르로 여인들이 침선(바느질)을 통해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들던 것에서 비롯됐다.


올해 강좌는 다양한 바느질 기법과 매듭기법 등을 익혀 실제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시민 10명 이상으로 팀을 짠 뒤 대표를 통해 용인시 평생교육과에 팩스(031-324-8989)나 이메일(prsakura@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3월 중순 30개팀을 확정, 상하반기로 나눠  4~6월과 9~11월 주1회씩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참가팀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1시민 1강좌 운동은 주민들의 욕구에 맞춘 맞춤형 강좌로 학습자 중심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면서, “많은 분들이 참여해 규방공예의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5367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박광준 기자 박광준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 30년간 건설현장에서 설비업무와 관리를 하였고,그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외부에서 행사를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소소하지만,행사와 현장 사진으로 4년간 인터넷매체 기자 생황을 하였다.
    한강일보에서 새로운 꿈을 펼쳐보려고 합니다.
    부족하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