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희 기자] 다양성이 함께 있는 일상 속 문화 허브,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는 성동구립용답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주제별 독서와 독후 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독서 수준 향상을 도모키 위해 꿈나무 독서회를 운영한다.

꿈나무 독서회는 초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독서 후 토론과 다양한 독후활동 및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특강을 진행한다.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서 진행될 예정이다.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용답도서관 4층 문화강좌실 BLUE에서 진행된다. 독서의 재미와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도서관 사서들이 직접 독서회를 진행하고, 꿈나무 독서회 수료증을 제공한다. 

꿈나무 독서회는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접수는 이달 12일부터 신규 회원을 우선 모집하고, 모집 정원 미달 시 기존 회원을 대상으로 2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