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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17 01: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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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카이는 현재 출연 중인 뮤지컬 ‘팬텀’을 관람하러 온 일본 배우 카토 카즈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 뮤지컬배우 카이(좌), 일본 배우 카토 카즈키(우)/-EMK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준 기자] 뮤지컬배우 카이는 현재 출연 중인 뮤지컬 ‘팬텀’을 관람하러 온 일본 배우 카토 카즈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카토 카즈키는 일본 뮤지컬 ‘테니스의 왕자님’ ‘마타하리’ 등의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령층에게 사랑 받고 있는 뮤지컬 스타로 올해 연말 일본공연의 ‘팬텀’역을 맡아 연기 할 예정이다. 또한 카토 카즈키와 카이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서 ‘앙리’역으로 무대에 섰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카토 카즈키는 “뮤지컬 ‘팬텀’에서 카이 배우의 섬세한 연기 속에 파워풀한 노래가 아주 매력적이었다. 가면 속 에릭의 감정이 무대를 통해 고스란히 객석까지 전달 됐고 카이의 ‘팬텀’을 보고 많은 공부가 됐다. 더 이상의 수식어가 필요 없을 정도로 매우 훌륭했다”면서 관람 소감을 말했다.


이들은 첫 만남이었지만 오랜 친구를 만난 듯 친근하게 대화를 주고 받았다.


카이는 “꼭 만나고 싶었던 배우였는데, 한국에 방문해 ‘팬텀’을 보러 와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국적을 뛰어넘어 무대에 서는 동료로 특별한 친분을 이어가고 싶다”면서 카토 카즈키 배우에 대한 특별한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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