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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21 15: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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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승마협회 지구력 심판강습회가 18일 한양대에서 심판들을 비롯한 동호인 등 승마인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제공/대한승마협회


[이승준 기자] 2019 대한승마협회 지구력 심판강습회가 18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번 강습회는 전국의 승마심판 및 승마인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승마협회는 더 많은 심판과 동호인들이 강습회에 참여하고자 희망했지만 선착순으로 50명에게만 교육의 기회를 부여해 양질의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대한승마협회 주최.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지구력 심판강습회는 국제승마연맹(FEI) 지구력 종목 경기규정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정나은 대한승마협회 지구력 국제심판이 강사로 나섰고, 국제승마연맹 규정에 따른 심판의 권한과 임무, 책임 등 지구력 승마 심판으로써 갖춰야할 자질과 역량을 전달했다.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통해 참가자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유도했다.

 

전국에서 참가한 강습회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접수를 한 뒤 수업을 듣고 최종적으로 2019년 지구력 심판자격취득을 위한 시험을 치렀다.

 

김동환 대한승마협회관리위원장은 대한승마협회는 국제규정 변화에 발맞춰 운영할 수 있도록 심판의 역량을 향상시켜 승마선수 및 동호인들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는 강습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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