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기자] KIA 타이거즈 베테랑 내야수 이범호(38)가 부상으로 조기 귀국한다.
KIA 관계자는 19일 “이범호가 현지 병원서 왼쪽 햄스트링 손상진단을 받았다. 내일(20일) 귀국한 뒤 정밀검진을 진행한다”면서, “검진 후 자세한 상태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힘에 따라 이범호의 향후 스케줄 역시 정밀검진 후 구체화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팀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 참가 중인 이범호는 지난 18일 훈련 도중 허벅지 쪽 통증을 호소했고 현지 병원에서 햄스트링 손상 진단을 받았다. 19일 휴식을 취한 뒤 20일 귀국해 국내에서 재활 및 훈련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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