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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23 11: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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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멤버 겸 배우 설현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유흥주 기자] AOA 멤버 겸 배우 설현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설현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나의 나라’(극본 채승대, 연출 김진원)에 한희재 역으로 캐스팅됐다.


‘나의 나라’는 고려 말과 조선 초기를 배경으로 한 액션 사극이다. 자신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설현이 연기하는 한희재는 총명하고 진취적인 여성으로 고려의 적폐에 환멸을 느끼고 있는 인물이다. 또한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위급한 상황에서 기지를 발휘하는가 하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통찰력까지 고루 갖춘 캐릭터다. 또한 한희재는 서휘(양세종 분), 남선호(우도환 분)와 운명적인 만남을 하고 스토리를 끌어나갈 예정이다.


설현의 드라마 출연은 지난 2015년 KBS ‘오렌지 마말레이드’ 이후 4년만으로, 오랜만의 드라마 복귀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통해 연기력을 쌓아가고 있는 설현은 지난해 영화 ‘안시성’에서 당차고 강단 있는 이미지로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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