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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24 12: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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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만6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뇌튼튼 치매예방교실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경석 기자] 경북 영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만6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뇌튼튼 치매예방교실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뇌튼튼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은 치매 전문 인력이 투입돼 미술, 음악, 회상, 운동, 공예, 원예 등 다양하고 전문화된 프로그램으로 6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이번 미술요법으로 진행된 팝아트초상화는 어르신들이 직접 자신의 얼굴 그리기에 도전해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많다.


앞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치매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 등을 실시해 인지기능 향상 및 노인 우울증이 함께 개선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인석 보건소장은 “치매걱정 없는 노후를 위해서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치매예방교실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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