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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24 17: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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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 오는 25일부터 3월 15일까지 초등학생 고학년 이상 자녀와 함께 자원봉사를 펼칠 ‘제20기 해도두리 가족봉사단’1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김상희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 오는 25일부터 3월 15일까지 초등학생 고학년 이상 자녀와 함께 자원봉사를 펼칠 ‘제20기 해도두리 가족봉사단’1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해도두리 가족봉사단’의 해도두리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이라는 뜻으로, 온 가족이 함께 봉사하면서 건강하고 화목한 가족을 만드는 것은 물론 이웃 사랑 실천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키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그동안 총 207가족 706명이 참여하면서 지역사회에 행복전도사 역할을 해왔다.
 

올 해 활동 기간은 다음 달 2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7월 13일까지이다. 매월 1회 주말에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족에게는 자원봉사활동 시간 인증 및 가족 수료증을 수여한다.
 

▲ 취약계층 대상 제빵봉사, ▲ 지역 내 유명인 묘소 학습 및 환경정화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총 10가족 30명으로, 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고학년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중랑구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및 자원봉사센터에 방문.전화하거나 이메일(ilmare@jn.go.kr) 또는 팩스(☎02-490-4335)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많은 주민이 신청하셔서 가족과 함께 자원봉사를 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공동체 의식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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