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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24 17:29:34
  • 수정 2021-07-09 23: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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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이 함께 있는 일상 속 문화 허브,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고 있는 성동구립도서관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포함해 매월 2회에 걸쳐 다양한 분야의 작가 또는 명사를 초청, 인문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김상희 기자] 다양성이 함께 있는 일상 속 문화 허브,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고 있는 성동구립도서관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포함해 매월 2회에 걸쳐 다양한 분야의 작가 또는 명사를 초청, 인문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다음 달 20일부터 시작되는 2019년 상반기 인문학 프로젝트 ‘인문학, 똑똑똑!’은 미술사, 한의학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심도 있는 대화를 통해 인문학을 좀 더 쉽고 재밌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는 인문학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한 열린 강연으로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3~4월에 진행될 1차 인문학 프로젝트 강연은 박홍순 작가가 ‘미술로 만나는 인문학’을 주제로 4회에 걸쳐 진행한다. 내용은 ‘자유로운 삶이란 무엇인가?’ ‘내면의 성찰을 만나다’ ‘동양과 서양의 시선을 비교하다’ ‘이성의 그늘을 보다’로 구성된다. 박홍순 작가의 저서로는 ‘생각의 미술관’ ‘미술관 옆 인문학’ ‘미술로 뒤집는 세계사’ ‘지적 공감을 위한 서양미술사’등 다수가 있다.


5~6월에 진행될 2차 강연은 ‘스마트 동의보감’ ‘양한방 똑똑한 병원 이용’등을 집필한 백태선 한의사가 진행한다. 총 4회차로 진행될 이번 강연은 한의학을 주제로 ‘동양학 속으로 들어가는 문. 음양오행’ ‘옛사람들이 바라본 오장 육부’내용으로 2회차를 진행할 예정이고, 나머지 2회차는 ‘우리 몸의 에너지와 양생의 관계’ ‘체질과 진맥 그리고 한방 치료’에 대해 알아본다.

성동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인문학은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주변과 소통함으로써 다양한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학문으로, 많은 사람들이 인문학 프로젝트를 통해 인문학의 가치와 소중함을 공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많은 구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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