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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25 1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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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가 지난해 민간아파트 내 처음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 3개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로 개소한다.



[박광준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지난해 민간아파트 내 처음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 3개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로 개소한다.


시는 25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국공립어린이집이 들어설 광교 상현 꿈에그린, 힐스테이트 기흥,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 등 입주자대표회의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협약’을 맺었다.


이는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을 40%까지 확대하겠다는 정부의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에 따른 것으로, 관내 국공립어린이집은 35곳에서 38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이들 아파트에게서 어린이집 개원일로부터 20년 간 보육시설을 무상임대받고 운영권을 갖는다. 해당 단지 입주민 자녀가 우선 입소할 수 있는 비율은 70%를 적용한다.


시는 어린이집 운영 위탁업체 선정과 리모델링 공사 등에 필요한 예산과 행정 서비스를 지원한다.


각 어린이집 별 수용 규모는 광교 상현 꿈에그린 50여명, 힐스테이트 기흥 70여명,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 50여명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자녀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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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년간 건설현장에서 설비업무와 관리를 하였고,그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외부에서 행사를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소소하지만,행사와 현장 사진으로 4년간 인터넷매체 기자 생황을 하였다.
    한강일보에서 새로운 꿈을 펼쳐보려고 합니다.
    부족하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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