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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01 07:17:44
  • 수정 2019-03-01 07: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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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은 2월 27일 고성읍에 소재한 오뚜기SF를 방문해 지역과 기업체의 상생발전을 위한 현장방문 간담회를 가졌다.



[김경환 기자] 경남 고성군은 2월 27일 고성읍에 소재한 오뚜기SF를 방문해 지역과 기업체의 상생발전을 위한 현장방문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백두현 고성군수, 도영현 오뚜기SF 대표를 비롯한 담당공무원, 임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고성군과 지역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오뚜기SF 고성.거제공장 통합 증축으로 생산라인이 고성군에 집중되면서 고성군민을 적극 고용하며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했다”면서, “앞으로도 고용창출과 지역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도영현 대표는 “간편식을 즐겨 찾는 현대인의 소비성향에 맞춰 다양한 즉석 음식을 개발하고 있다”면서, “향후 고성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제품생산에 사용하는 등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SF 고성공장은 지난해 연매출 280억원, 종업원 수는 240명으로 2023년까지 연매출 1000억원, 종업원 290명을 목표로 생산라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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