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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01 17: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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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월 27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선수촌혁신소위원회(위원장 유승민, 이하 ‘선수촌혁신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승준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월 27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선수촌혁신소위원회(위원장 유승민, 이하 ‘선수촌혁신위’) 간담회를 개최했다.


선수촌혁신위는 국가대표 지도자 및 선수를 대상으로 각각 간담회를 개최해, 최근 체육계 현안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체육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선수촌혁신위 간담회에서는 지난 11일 열린 ‘전문 체육의 혁신 및 발전 방안을 위한 토론회’에서 개진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체육 혁신과 선수 인권 향상을 위한 실질적 개선 방안을 일선 지도자 및 선수와 함께 모색했다.


간담회 주요 주제는 ▲소년체전 폐지, ▲합숙훈련 폐지, ▲병역 및 연금혜택 축소, ▲진천선수촌 혁신 방향 등으로 체육계 전반의 현안에 대해 보다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간담회는 유승민 선수촌혁신소위원장을 비롯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신치용 선수촌장 등이 참석했다. 체육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온 국가대표 지도자 및 선수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전문 체육 혁신 및 선수 인권 보호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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