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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03 16: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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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다문화연구소는 지난 21일 광개토관 109호에서 ‘공존과 소통’을 위한 다문화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강병준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다문화연구소는 지난 21일 광개토관 109호에서 ‘공존과 소통’을 위한 다문화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국내에서 점차 늘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문화지원 현황을 살펴보고, 관련 문제점을 공유해 발전적인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무용학과 양선희 교수의 환영사 및 더불어민주당 권미혁 비례대표와 자유한국당 김영우 경기도당 위원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발표 및 토론에는 김소영 서울시의원과 상명대 최현주 교수, 세종대 임정희 다문화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김소양 서울시의원이 다문화 정책을 보편적 복지 차원의 기족문제로 접근하고 다문화커뮤니티 지원강화를 제시했다. 박옥식 한국다문화협회 이사장은 현장에서 느끼는 다문화정책에 대한 확대 방향을 제안했다.


이밖에 ‘다문화가정과의 허물없는 공동체: 문화와 만나다’(최현주 상명대 교수) ‘다문화 예술융합 교육’(임정희 세종대 다문화연구소장) 등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황인구 서울시의원, 김상득 밀양시의회의장 등이 세종대 다문화연구소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고, 박종호 변호사, 이호식 한국교통대 교수 등이 법률전문자문위원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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