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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04 11: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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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 신둔면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도시로서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나, 그동안 국도를 중심으로 한 가로환경이 매우 열악했다.



[박광준 기자]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도시로서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나, 그동안 국도를 중심으로 한 가로환경이 매우 열악했다.


이에 신둔면은 ‘쾌적한 거리조성 프로젝트’를 3월부터 시행해 유네스코 창의 도시에 걸 맞는 독특하고 가로환경이 아름다운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된 계기는 한전에서 신둔면사무소를 기점으로 양방향 1.5km를 올해 배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이천시의 50% 지원을 받아 56억7천6백만 원을 투입해 시행하게 되는데 발맞춰, 전선 지중화 뿐 아니라 인도, 차선도색, 보행자 도로 등을 관련부서에 건의했고, 여기에 시민들의 의식개혁과 쾌적한 공간 조성을 위한 사회단체의 선도적 역할이 중요하다는데 인식하고 시작하게 됐다.


그 첫 번째 사업으로  지난 2일 새마을회 52명이 함께 국도변, 하천변, 학교주변, 시내중심 이면도로 등의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날 환경정비는 5개 팀으로 나눠 3번국도 도로변 주변으로 광고물을 정비하고 방치됐던 쓰레기를 청소했다.


신둔역사 주변, 한내천 주변, 신둔초등학교 주변, 3번국도와 이면도로, 장애인체육시설
주변으로도 정비해 2 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이해영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이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판규 신둔면장은 “쾌적한 거리조성 프로젝트를 완성할때까지 의식개혁, 생활실천, 자율참여, 지속발전 4단계의 프로젝트를 시행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자율적인 동참으로 신둔면이 이천의 관문으로서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해 많은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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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년간 건설현장에서 설비업무와 관리를 하였고,그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외부에서 행사를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소소하지만,행사와 현장 사진으로 4년간 인터넷매체 기자 생황을 하였다.
    한강일보에서 새로운 꿈을 펼쳐보려고 합니다.
    부족하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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