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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06 22: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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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 자인면에서는 5일 복지 위기가구 상시 발굴.지원을 위해 위촉된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김경석 기자] 경북 경산시 자인면에서는 5일 복지 위기가구 상시 발굴.지원을 위해 위촉된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변의 복지 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 인적 안전망으로 복지 위기가구가 예상되는 대상자를 상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발대식은 위촉장 전달 및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역할 안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관련 기본 소양교육 등이 진행됐다. 앞으로 우리 면의 위기 가구에 대한 발굴과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류영태 자인면장은 “51명의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위촉으로 작은 복지 실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면민 스스로가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도울 수 있는 자인면이 되도록 따뜻한 관심과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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