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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07 0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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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9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전철7호선 건설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한 경기도, 포천시, 양주시 간 협약식이 6일 경기도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박광준 기자] 지난 1월 29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전철7호선 건설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한 경기도, 포천시, 양주시 간 협약식이 6일 경기도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윤국 포천시장, 김대순 양주시부시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장, 이길연 포천시 사격장 등 군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대책위원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는 그 동안 국가균형발전 정책에서 소외받아온 경기북부 지역에 대한 경기도의 관심과 지원, 그리고 15만 포천시민의 열망이 중앙정부의 마음을 변화시켰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는 경기도와 함께 포천시, 양주시가 협의를 통해 전철7호선이 조기에 착공돼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와 포천시, 양주시가 옥정~포천 철도 조기 착공을 위한 관련 절차 이행과 행정.재정적 지원 결정 등 제반사항 합의에 적극 협력하고 공동으로 노력하고자 체결했다. 협약사항 이행을 위해 필요 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할 수 있음에 대해 서로 서명하고 협약했다.


한편,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전철7호선 연장사업은 광역철도사업으로 추진되고, 올해 중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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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년간 건설현장에서 설비업무와 관리를 하였고,그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외부에서 행사를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소소하지만,행사와 현장 사진으로 4년간 인터넷매체 기자 생황을 하였다.
    한강일보에서 새로운 꿈을 펼쳐보려고 합니다.
    부족하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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