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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10 12: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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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8일 이천시종합복지관내 여성회관 2층 휴게실에서 개방형 현장소통토크 ‘이천시장이 갑니다’를 첫 개최했다.



[박광준 기자] 경기도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8일 이천시종합복지관내 여성회관 2층 휴게실에서 개방형 현장소통토크 ‘이천시장이 갑니다’를 첫 개최했다.


이날 첫 번째 ‘이천시장이 갑니다’에서는 이천시민이자, 주부 12명이 참석해 ‘이천 주부들의 고민거리’란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천시장이 갑니다’는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이천시 구현을 위해 엄태준 시장이 소그룹 현장을 직접 찾아 자유롭게 토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수렴키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당일 행사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이날 참석한 이천시 주부들의 활발한 대화와 분위기 속에 진행,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을 정도로 많은 대화가 오고 갔다.


주요 대화내용으로는 ▷농촌지역 학교 통학지원(버스, 통학로) ▷여성들의 경력단절 예방과 일의 집중도 제고를 위한 등하교 지원 ▷ 학생 통학로 마을길 CCTV, 가로등 확충 ▷ 초등학교 특성화 확대(도자기, 미술 등) ▷ 이천시 문화수준 제고를 위한 문화인프라 확대요청 ▷ 초등학교 학교시설 개선 요청 ▷ 남부권역 다문화가족센터 신설 요청 ▷한부모가정 지원축소에 따른 어려움 ▷ 관내 초중고교 지원 차등지원 해소 등 참석대상의 성격에 따라 교육분야의 관심도가 가장 높았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시장이 갑니다’의 행사 취지는 말 그대로 시민과 진정으로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써 소모임 장소로 직접 찾아가 보다 더 쉽고 편하게 시민들과 호흡하기 위해 기획된 만큼 많은 계층과 장소에서 다양하게 소통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첫 대화에서 주로 다뤄진 교육분야 건의사항에는 향후 중앙정부, 교육청과 협의하고 소통해 지방정부에서 할 수 있는 역할과 지원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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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년간 건설현장에서 설비업무와 관리를 하였고,그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외부에서 행사를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소소하지만,행사와 현장 사진으로 4년간 인터넷매체 기자 생황을 하였다.
    한강일보에서 새로운 꿈을 펼쳐보려고 합니다.
    부족하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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