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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10 16: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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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9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후면 주차장에서 1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새마을알뜰벼룩장터’를 개장했다.



[김경석 기자]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9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후면 주차장에서 1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새마을알뜰벼룩장터’를 개장했다.


도영순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의 개장선언으로 문을 연 이번 행사에서는 재활용품 교환.판매부스 80여개를 비롯해 캘리그라피, 친환경EM제품 체험부스와 건강상담(삼성연합), 중식부스(공단1동 새마을부녀회)등이 운영됐다.


올해 12년째를 맞는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혹서기인 7-8월과 추석연휴가 포함된 9월을 제외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운영될 예정으로, 시민 누구나 사용가능한 재활용품을 최대 2천원 이하로 판매하거나 물물교환을 위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전문상인들의 판매와 새재품, 재고상품, 수공예품, 농산물 등의 음식물 등은 판매 품목에서 제외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건전한 소비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살아있는 경제교육의 장으로서 착한 소비의 상징으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알뜰벼룩장터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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