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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10 18: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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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의 공공용지 정비사업이 ‘국토교통부 지적관리 국고보조금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김경석 기자] 경북 안동시의 공공용지 정비사업이 ‘국토교통부 지적관리 국고보조금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공공용지 정비사업은 도로, 하천 제방 공사가 마무리된 공공용지 중 지목변경이 되지 않은 필지에 대해 지목 변경과 토지 합병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월 국토부 국고보조금 공모사업에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사업비 1천만 원으로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사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안동시는 공공용지정비 TF팀을 신설해 전국 최초로 공공용지 정비 사업을 추진했고, 지난해 11월에는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이 안동을 방문해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시는 정비대상 4만여 필지(지목변경 2만 필지, 토지합병 2만 필지)에 대해 현재까지 지목변경 6,240필지(31%), 토지합병 3,280필지(16%)를 정리 완료해 24%의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 국조 보조금이 확보됨에 따라 2022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공공용지 정비 사업이 완료되면 실제 도로 현황과 지적공부와의 일치, 토지합병으로 지적도상에서 도로 현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공공용지 관련 계획수립과 유지관리 및 민원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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