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준 기자] 대전대학교 인문영재교육원이 지난 9일 둔산캠퍼스 교육대학원 컨벤션 홀에서 2019학년도 9기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이종곤 교학부 총장을 비롯해 박성옥 인문영재교육원장과 대학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올해 초등부 40명, 중등부 60명 등 총 100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 이들은 올해 11월까지 기초 및 심화교육을 받는다.
교육원은 고차원적인 사고력 증진을 통해 학생의 리더십과 잠재력을 조기에 발굴해 미래창조리더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홈페이지를 활용한 플립러닝 방식의 주말영재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 외에도 모의법정과 UCC 제작을 비롯해 해외 테마여행와 여름캠프 등 심화학습도 실시할 예정이다.
박성옥 인문영재교육원장은 “교육원을 믿어준 학부모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우리 학생이 재능과 능력을 잘 키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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