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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9-14 12: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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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전국 사과 재배면적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안동사과 수출확대를 위하여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9월 15일 11:00 경농영농조합법인에서(길안면 천지리) 2012년산 중생종 안동사과 5.4톤(10kg 540상자, 약32백만원) 첫 선적에 이어 9월19일경 2차 선적을(12.6톤)하는 등 본격적인 대만 수출에 나선다.

이번에 수출되는 안동사과는 금년 4월 대만 사과 수출을 위해 검역검사소 구미사무소에 수출 농가 등록 후 복숭아 심식나방의 예찰트랩 설치 및 예찰요원의 예찰과 검역검사소의 재배지 검사에 합격하고, 잔류농약 분석 검사 합격 한 농가의 사과에 대하여 수출하게 되었다.

특히 지난해 국내가격 상승과 한국산 사과의 주요 수입국인 대만 측에서 수입 통관시 잔류농약 안전성 전수검사(‘11.2월~)실시로 인해 사과 수출에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농약 안전성이 확보된 2012년산 안동사과를 첫 수출함으로 인해 향후 만생종 사과 대만 수출 확대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안동시는 금년 말까지 안동사과를 주 수출시장인 대만을 비롯한, 홍콩, 동남아, 러시아 지역 등으로 수출확대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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