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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12 14: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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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도시 곳곳을 봄꽃으로 단장하기 위해 봄꽃을 분양한다.



[김경환 기자] 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도시 곳곳을 봄꽃으로 단장하기 위해 봄꽃을 분양한다.


통영시는 지난해 11월부터 광도면 노산리 소재 농업개발시설에 봄꽃을 파종해 온도.습도관리, 병해충방제, 이식, 솎음작업 등을 거쳐 데이지 16,000본, 비올라 5,000본, 리빙스턴데이지 14,000본 등 9종 75,000본의 봄꽃을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된 봄꽃은 전 읍.면.동 행정기관과 유휴지 등에 식재돼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과 시민들에게 봄의 향기를 전하게 된다.


또 통영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나 시민들이 통영의 아름다운 봄을 느낄 수 있도록 통영케이블카, 통영국제음악당 등 12개소에 대형 화분 120여 개를 확보해 식재할 예정이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봄꽃뿐만 아니라 여름꽃, 가을꽃 등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식재하여 시민들의 정서함양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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