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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13 08: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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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고삼석 상임위원은 지난 1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중소 방송채널사용사업자인 실버아이TV를 방문해 열악한 제작환경 속에서도 노년층을 위한 콘텐츠를 꾸준히 자체제작 하는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최저임금 등 근로조건의 변화로 인해 겪고 있는 중소 방송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병준 기자] 방송통신위원회 고삼석 상임위원은 지난 1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중소 방송채널사용사업자인 실버아이TV를 방문해 열악한 제작환경 속에서도 노년층을 위한 콘텐츠를 꾸준히 자체제작 하는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최저임금 등 근로조건의 변화로 인해 겪고 있는 중소 방송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고 상임위원은 “스마트 시대에도 TV는 여전히 노인세대에게 가장 접근성이 뛰어나면서도 친숙한 매체”라면서,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소비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노년층의 정보 소외와 격차를 줄이는 것은 물론 콘텐츠 제작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을 요청했다.


고 상임위원은 이어 실버아이TV가 입주해 있는 방송 제작.유통 종합지원시설인 ‘빛마루’를 방문해 정부의 중소 콘텐츠 제작사 지원 현황을 살펴보고, “자본력이 약한 중소 제작사들이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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